경력단절? 나도 한때는 번듯한 경력이 있었는데, 어느새 집에서 육아와 가사에 파묻혀 내 커리어를 잊은 지 꽤 된 것 같아요. 막상 다시 취업하려니 지원금이 있었으면 싶고, 재취업까지의 과정도 막막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활용한다면, 매달 구직지원금부터 인턴십, 고용장려금까지 싹 챙길 수 있으니, 오늘 이 정보를 꼭 기억해 주세요!
1.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도대체 뭔가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 그중에서도 30대~40대 여성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입니다. 출산과 육아로 고용에서 이탈했거나, 재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지원금부터 기업 인턴십 기회 제공, 고용장려금까지 종합 패키지 혜택을 주죠.
1) 지원 대상은 누구?
- 거주: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거주 중인 여성.
- 연령: 만 30세 이상 ~ 49세 이하.
- 취업 상태: 현재 미취업(고용보험 미가입) 혹은 주 15시간 미만 근무(실질적 미취업 인정) 상태.
- 소득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Tip: “중위소득 15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확인합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니, 제출 전에 미리 체크하세요.
2.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백수여성 지원금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 구직지원금 (최대 90만 원)
- 월 30만 원씩 3개월 동안 지급됩니다.
- 구직활동 중, 실제로 면접 보고 취업에 성공하면 추가로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답니다.
예: 3개월 동안 구직지원금 90만 원 + 취업성공금 30만 원 = 총 120만 원
2) 인턴십 프로그램
- 3개월간 기업에서 일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월 약 246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 인턴십 후 정규직 전환 시, 해당 기업에 고용장려금 300만 원 지원.
- 채용 시 기업 부담이 줄어, 인턴을 정직원으로 뽑을 확률이 높아지니 취준생 입장에서는 굿!
3) 맞춤형 상담 & 교육
- 인력개발기관이랑 1대1 상담: 내 적성, 경력 파악해서 맞춤 코칭해줍니다.
- 직업훈련: 자격증 준비나 전문기술 습득이 가능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요.
3. 신청 자격 및 예외사항
1) 만 30~49세, 서울 거주, 미취업 상태
- ‘미취업’은 고용보험에 가입 안 했거나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상태.
- 창업 안 했다면(사업자등록증 없음) 역시 미창업자로 간주.
2) 중위소득 150% 이하
- 주민등록등본 상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해당 표를 넘지 않아야 해요.
3) 유사 사업 참여자 중복 불가
- 예: 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청년수당 등 다른 정부 지원제도 받고 있으면 안 됨.
4. 신청부터 혜택 수령까지 한눈에 보기
1)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백수여성 지원금 신청 방법
-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2)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백수여성 지원금 신청 기간
- 25.2.11 9시부터 25.2.28 18시까지
3) 어떤 서류가 필요?
- 구직지원금 신청서 + 구직활동계획서
- 주민등록등본(서울 거주 확인)
-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가구 소득 확인)
- 개인정보동의서 등
Note: 다문화 가정·결혼이민자의 경우, 추가 서류(혼인관계증명서·외국인등록증 등) 제출 필요할 수 있음.
3) 선정 후 어떻게 진행?
- 첫 달: 선정 통보 후 15일 내, 모바일 앱 설치 등을 완료하면 첫 달 30만 원 수령.
- 둘째 달~셋째 달: 매월 구직활동 결과 보고서 제출해야 계속 지원금이 지급됨.
- 취업 시: 지원 중간에 일자리를 구하면 남은 지원금은 끊기지만, ‘취업성공금’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음.
4) 구직활동 인정 범위
- 여성인력개발기관의 교육/상담 참여
- 면접, 채용 박람회, 구직사이트 활동, 면접결과 내역 등
- 이 밖에 취업준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 전반
5. 인턴십 참여 절차
- 기업 모집: 시에서 ‘유연근무제’도입 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을 모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엽니다.
- 인턴 희망자 모집: 구직지원금 신청자 중 인턴 희망자 접수를 받아 심사 후 매칭.
- 3개월 근무: 근무 기간 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월 약 246만원)을 지원.
- 정규직 전환 시: 기업은 고용장려금 300만 원 수령, 인턴은 안정적 일자리 확보!
6. 만약 내가 중간에 그만두면?
- 구직지원금 중단: 구직활동 안 하면 지원 중지. 취업이라면 취업성공금 받고 종료.
- 전출: 서울에서 다른 지자체로 전출 시, 다음 달부터 지급 중단.
- 부정 수급: 고용보험 가입 사실 은닉, 중복 사업 참여 시 중단 및 지원금 환수 가능.
7.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로 기대할 효과
- 경력단절 여성의 재진입: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내 커리어’를 되살린다는 점이 가장 큼.
- 저출생·고용 문제 동시 해결: 아이 양육 이후에도 일자리를 찾기 쉬워지니, 출산/육아로 떠밀리듯 경력이 끊기지 않는다.
- 기업에도 이점: 인건비 지원·고용장려금으로 여성 인재 확보 가능. ‘모성보호’ 인식도 개선.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미 주말에 10시간씩 파트타임 중인데, 미취업으로 보나요?
A. 주 15시간 미만이면 미취업자로 간주,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구직지원금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첫 달에 지급 후 3개월 동안 매달 30만 원씩, 총 90만 원까지. 중도에 취업하면 남은 달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Q3. 인턴십 중에 임금은 어떻게 받나요?
A. ‘서울형 생활임금’을 받습니다. (약 월 246만 원 수준) 기업에 인건비가 지원되어 사실상 본인은 해당 금액을 임금으로 받게 됩니다.
Q4. 가구 소득 초과로 탈락했는데 이외에 다른 여성 지원책은 있나요?
A. 중위소득 150%를 넘으면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안 되지만,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훈련·상담은 이용 가능. 또, 중앙부처나 자치구별로 다른 지원 사업이 있으니 살펴보셔야 합니다.
Q5. 신청기간 놓쳤어요. 방법이 없나요?
A. 올해 안에 추가 모집이 있는지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상시 체크하세요. 2차, 3차 모집을 열기도 합니다.
9. 마무리 한마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사회 전반이 다시 움직이고 있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단순히 “돈만 준다”가 아니라, 구직 지원금 + 인턴십 + 고용 장려금 + 직업훈련 같은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경제적 자립: 최장 90만 원 구직지원금으로 구직 준비 부담 완화.
- 인턴십: 실제 기업 근무 경험, 정규직 전환 가능성.
- 맞춤형 교육: 1:1 상담·직업훈련으로 역량 강화.
‘경력단절’이라는 이름표가 붙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세요. ‘백수여성 지원금’을 잘 활용해, 재취업에 날개를 달아보시길 바랍니다. 잊지 마세요! 좋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열리는 법이니까요.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이 궁금하시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란? 발급 전 알아둬야 할 기본 정보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 최대 50만 원까지 꼭 알아두세요!